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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AFPBBNews=뉴스1 |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예상치 못한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 발렌시아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29분 퇴장을 당했다.
중계화면에서는 호날두가 발렌시아 수비수 무리요와 감정적으로 대립한 것으로 보인다. 심판진은 의논 끝에 호날두에게 다이렉트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호날두는 어이가 없다는 듯 분을 참지 못했다. 반면 발렌시아의 홈구장 메스타야 스타디움은 뜨거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