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이유영, 친언니 찾았다..윤시윤과는 이별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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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이유영이 친언니를 찾고, 윤시윤과 이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송소은(이유영 분)이 친언니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은은 한수호가 자신의 친언니 성폭력 판결에서 거짓증언을 한 걸 알게됐다. 그는 한수호에 실망해 눈물흘리며 "진짜 나쁜 사람이야 당신"이라며 한수호를 떠났다. 이에 한강호는 오해를 뒤집어썼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했다.

이후 한강호는 송소은의 언니 송지은(곽선영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주변 동료들을 물색해 송지은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했다. 그러나 해답은 가까이 있었다. 사마천(성동일 분)이 송지은을 알고 있던 것.

한강호로부터 소식을 들은 송소은은 곧바로 송지은을 찾으러 갔다. 그는 한 시골 가게에서 비료 등을 팔고 있었다. 송소은은 가게 창문으로 몰래 송지은을 훔쳐봤고, 그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해 눈물 흘렸다.


이후 송소은은 한강호가 자신의 언니를 찾아준 걸 알게됐다. 송소은은 "판사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래요"라며 분노했다. 한강호는 "언니 사건에 증언한 거요. 그 이유가 여기 다 들어 있어요"라며 자신의 호적이 쓰인 종이를 건넸다. 송소은은 이를 받으며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요"라고 말했다.

한편 송소은은 회식자리에서 허성태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 허성태는 "추천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어디로든 갈 수 있게 해줄게"라며 허벅지를 만졌다. 꾹 참던 송소은은 참다 못해 일어나 허성태의 목을 내리쳤다. 그는 "그간 해온 성추행 행위로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그런데 이후 송소은에게 검찰이 찾아왔다. 송소은이 고소한 성범죄가 무고죄로 판결난 것. 해당 검사는 "합의금 뜯어내려고 하는 거냐. 증거가 없다"며 송소은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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