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창렬, 여동생과 다투는 아들에게 '배드민턴 제안'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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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아빠본색'에서 여동생과 자주 다투는 아들을 위해 같이 운동하자고 제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여동생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아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배드민턴을 하는 김창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의 아들 김주환과 딸 김주하는 핑크 블록을 두고 타퉜다. 김주환이 핑크 블록을 가져가려고 하자 김주하는 이에 싫은 모습을 보였다.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는 "붙어있으면 싸운다. 성별이 다르고 나이 차이가 커서 안 싸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혼도 내보고, 좋게 이야기 해봤지만 소용없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특별 조치로 김주환과 함께 배드민턴을 하기로 결심 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남매가 자주 다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들과 함께 밖에 나온 김창렬은 라면 내기를 제안했다. 김주환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고, 승리욕을 보였다.


김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하 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는데, 아빠랑 배드민턴을 해서 기분이 풀렸다. 더욱 친해진 느낌도 들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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