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로맥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로맥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 1사 첫 타석에서 KT 김민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39호.
이 홈런은 앞선 타자 한동민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기도 하다. SK의 올 시즌 13번째 연속타자 홈런이다. 시즌 54호, 통산 974호 백투백 홈런이다.
SK는 한동민-로맥의 백투백 홈런과 최정의 적시타 등을 묶어 5-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