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황재균, 박종훈 상대 추격의 백투백 작렬.. KT 8호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9.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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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유한준.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와 황재균이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로하스는 2경기 연속 불을 뿜었다.


로하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의 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1, 2루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박종훈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3점 홈런이다. 시즌 38호.

또한 연타석 홈런이기도 하다. 연타석 홈런으로 개인 2호, 팀 9호, 시즌 55호, 통산 1005호다.


이어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재균이 박종훈의 3구를 받아쳐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22호.

연속 타자 홈런은 KT 8호, 시즌 55호, 통산 975호다.

로하스, 황재균의 백투백 홈런으로 KT가 2회초 현재 4-5로 추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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