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캐스팅 논란 브리 라슨 "엄마, 나 히어로 됐어" '캡틴마블' 자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9.19 09:53 / 조회 : 8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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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 사진=SNS


"Look Mom, I’m a superhero"(나 좀 봐 엄마, 슈퍼 히어로가 됐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엄마를 향해 히어로가 된 것을 자랑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브리 라슨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글을 공개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글에서 브리 라슨은 "나 슈퍼 히어로 됐어"라는 말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의 피규어를 소개하는 사진 속에 적혀 있는 'additional head'(추가 머리)라는 글을 언급하며, "추가된 머리는 뭘까?"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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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 라슨 SNS


'캡틴마블'은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활약상을 담는다. '캡틴 마블'은 마블 히어로물로는 최초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한다. 극중 캐롤 댄버스는 공군 장교였다가 슈퍼파워를 얻어 활약을 펼치게 된다.

마블은 '캡틴 마블' 공개에 앞서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타이틀로 관심을 모은다. 또 '캡틴마블'은 올해 공개된 '어벤져스3'의 해결사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미스 캐스팅 논란까지 나오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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