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과거 기억에 기절 "정말 괴롭다" [★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8 22:59 / 조회 : 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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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화면 캡처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가 자신의 기억을 점점 회상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는 과거 세자였던 일이 회상된 원득이(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도(안석환 분)과 일행은 비밀 훈련을 위해 천우산을 찾은 김차언(조성하 분)을 맞이하러 갔다. 구돌(김기두 분)과 끝녀(이민지 분)는 고개를 숙였지만, 원득이는 세자 본능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원득이는 고개를 숙인 둘을 보고 과거 궁녀들이 고개를 숙인 모습을 회상했다.

다음날 구돌의 부탁으로 원득이는 물뚝을 나르는 일을 하게 됐다. 갑자기 날아온 화살을 본 원득이는 자신이 자객단에 습격당한 일을 회상하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지 원득이는 기절하고 말았다.

연홍심(남지현 분)은 "일하기 싫어서 일부러 그런 거냐. 명령만 아니면 너랑 결혼하지 않았을 거다"고 말했다. 원득이는 "'내가 너를 연모했다', '기다렸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나 역시 괴롭다.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기억을 떠올려주라. 연모했던 기억을"이라고 말한 뒤 연홍심 품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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