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아역과 케미 비결?..저를 막 대할수 있도록"

용산=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9.18 16:21 / 조회 :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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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아역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유도 관장으로 분한 마동석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원더풀 고스트'에서도 아역 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마동석은 "얼마 전 '챔피언'에서 귀여운 아이들과 촬영했고 '신과함께'에서도 현동이(정지훈 분)과 촬영했다"며 "여기에 제 딸로 나오는 최유리 친구는 귀엽고 연기도 잘해서 그 친구 덕에 많이 웃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같이 현장에 가면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 같이 호흡 맞출 때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저에게 막 할 수 있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케미가 잘 보였다면 다행이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잘 놀아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오는 9월 26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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