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수석 "김정은 직접 영접..처음 있는 일 많았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9.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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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조선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뉴스1에 따르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윤 수석은 "남북관계에 처음 있는 일들이 많았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김 위원장 부부가 공항 영접을 나온 것도 처음"이라며 "외국 정상회담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환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수석은 "노동당사에서 남북정상 회담을 갖는 것도 처음이다. 두세 명 정도 배석으로 예상되나 정확히 어느 분이 배석할지는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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