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안시성'→'명당'→'협상' 치열한 예매 순위 다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9.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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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과 '명당' '협상'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치열한 예매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안시성'과 '명당', '협상'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치열한 예매 다툼을 벌이고 있다. 차이가 크지 않아 개봉 이후 접전이 예상된다.

18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봉하는 '안시성'은 27.2%로 1위, '명당'은 26.6%로 2위, '협상'은 17.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안시성'과 '명당'은 예매율 1,2위를 놓고 순위를 바꿔가면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세 편의 영화들은 예매율보다는 예매관객수 자체가 적어 예매 순위는 현재로선 큰 의미가 없다. '안시성' 예매관객수는 5만 4412명, '명당'은 5만 3287명, '협상'은 3만 5608명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예매관객수가 5만명 안팎이란 건, 세 편의 영화 모두 아직 관객의 관심이 뜨겁지 않다는 뜻이다. 결국 개봉 이후 각 영화들의 입소문으로 성패가 갈릴 것 같다. 이번 주 극장가는 추석연휴가 가까워질 수록 달아오르고, 그 가운데 최종 승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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