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00명' CJ채용, 오늘 마감..중요한 선발 기준은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9.17 15:31 / 조회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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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18 하반기 채용설명회. / 사진=뉴스1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을 비롯한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하반기에 500여명을 뽑는다.

입사지원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지난 5일부터 시작돼 17일 오후 6시까지다.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0월 중순 테스트 전형을 치른 후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실무진과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초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CJ그룹은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를 중요한 선발 기준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번에도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리스펙트 전형'은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로 확대한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학교 및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말한다.

대신 CJ ENM E&M부문 PD직군의 오디션 면접, CJ제일제당 R&D전문성 면접, CJ 푸드빌 상품개발 직군의 메뉴품평회 등 실질적인 직무 수행능력을 삼펴보는 '직무 차별화 면접'이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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