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쌍방폭행" vs 남자친구, 상처 공개 "일방폭행"[종합]

이슈팀 / 입력 : 2018.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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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사진=스타뉴스


구하라와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앞서 불거진 폭행 시비와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런 가운데 양측이 폭행 혐의를 두고 '쌍방 폭행' 대 '일방적 폭행'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두 사람을 조사했다. 경찰은 곧 두 사람을 모두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구하라가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면서 자신을 발로 찼고, 서로 다툼을 벌이다가 남자친구를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그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이번 일과 관련해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는 구하라가 사건 후 지난 14일 입원해 있다고 밝히기만 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A씨는 이 일과 관련해 한 매체를 통해 일방적 폭행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상처까지 공개했다. 그는 구하라의 집에 도착한 후 감정이 격해진 구하라와 말다툼을 했고, 그 사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행 문제를 두고 구하라와 A씨가 향후 경찰조사에서 어떤 입장을 표명하고, 어떻게 사건을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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