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잊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순항 중이다.
레알은 라리가에서 헤타페, 지로나, 레가네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3연승으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고무적인 건 레알이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트렸다. 우려했던 호날두 공백을 말끔히 씻었다. 통계에 따르면 레알은 유효슈팅 대비 득점이 가능 높은 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레알은 3경기에서 총 47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중 유효슈팅은 19개였고, 10골을 넣었다. 52.63%로 나타났다. 우에스카(6골, 46.15%), 아틀레티코 빌바오(4골, 44.4%)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레알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빌바오와 리그 4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4연승을 달성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