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쌈디, 혼자 여행 시작 "내 기분 마치 가평"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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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가 혼자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래퍼 쌈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혼자 가평으로 향했다. 쌈디는 기차역에서 어묵을 사 먹으며 사람들에게 "저 혼자 여행가요"라고 떠들고 다녔다. 그는 인터뷰에서 "혼자 여행가니까 말할 사람이 누구라도 필요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쌈디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혼자 감상에 젖었다. 그는 종이를 꺼내 가사를 쓰며 "내 기분 마치 가평"이라고 외쳤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어우"라며 질색을 했다. 쌈디가 과거 다 함께 경주에 놀러 갔을 때 연신 "내 기분 마치 신라"를 외쳤기 때문.

이후 쌈디는 가평에 도착해 한 무리의 학생들을 만났다. 그는 "공부 열심히 해. 하다 힘들면 그냥 힙합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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