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힐만 감독 "김광현-김강민 활약, 의미있는 승리 만들어"

청주=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9.14 22:13
  • 글자크기조절
image
힐만 감독.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SK는 14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서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5연승을 질주, 한화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개인 3번째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힐만 감독은 "김광현이 매우 잘 던져주면서 의미있는 승리를 만들었다. 초반에 점수를 내면서 승기를 잡아갈 수 있었던 것이 중요했다. 역시 김강민의 만루홈런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여름 2군에서 올라와 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후반 접전 상황에서 막아준 불펜 투수들도 잘해줬다. 이제 광주에서 열리는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승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