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장우 "군대서 '급식체' 배웠다" 고백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3 23:24 / 조회 :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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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이장우가 군대에서 '급식체'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입대 했을 때 동기들이 자신과 띠동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임이 형식상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자신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야 하고"라고 말해 선임을 당황시켰다고 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아직 그 선임을 만나나요?"라고 묻자 그는 "만나죠. 이제 저한테 아저씨라고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그 친구가 저한테 급식체를 알려줬어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지고 지리고'를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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