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해피투게더3'에서 이장우가 군대에서 '급식체'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입대 했을 때 동기들이 자신과 띠동갑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임이 형식상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자신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야 하고"라고 말해 선임을 당황시켰다고 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아직 그 선임을 만나나요?"라고 묻자 그는 "만나죠. 이제 저한테 아저씨라고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그 친구가 저한테 급식체를 알려줬어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지고 지리고'를 배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