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그 어머니에 그 딸, 마돈나 딸의 파격 비키니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9.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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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데스 레온 인스타그램


가수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21)이 엄마의 파격적인 행보에 지지 않는 면모를 보여줬다.

마돈나의 장녀 루데스 데온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에서 브랜드 '집시 스포츠'의 모델로 섰다.


런웨이 위에서 그녀는 피부를 거의 드러낸 조개로 만든 비키니 탑을 입었다. 밑에는 찢어진 청바지, 일명 찢청을 매치했으며, 머리에는 거대한 초록 깃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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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스 레온과 마돈나 /AFPBBNews=뉴스1


마돈나 역시 '엄마의 딸'(Mama's girl)이라는 캡션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딸의 모습을 올렸다.


루데스 레온은 지난 2016년 스텔라 맥카트니의 향수 '팝'의 얼굴로 모델 데뷔를 했다. 당시 그녀는 패션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것들이 내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마돈나는 배우 숀 펜과 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루데스 레온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교제했던 트레이너이자 배우 카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마돈나는 루데스 레온 외에도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로코 리치(19) 등 두 명의 아이를 낳았으며, 데이비드(12), 머시 제임스(11), 쌍둥이 에스터와 스테라(5) 등 4명의 아이를 입양해 총 6명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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