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8일부터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 개막

김재동 기자 / 입력 : 2018.09.04 15:08 / 조회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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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이 오는 8일부터 11월25일까지 색다른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이 기간중 동화마을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투어 ‘그것이 알고싶다’가 진행되고 뻔하지 않은 전래동화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돼었다. 뻔하지않은 주인공들로는 선녀탕 위치를 노출하고 다니는 사슴, 그 사슴을 잡아오란 특명을 수행중인 선녀, 유산 탕진한 흥부와 그 흥부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놀부, 양심없는 콩쥐와 개념없는 팥쥐란 무(無)자매 등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놀이터 특설무대에선 구연동화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공연도 열리고 농악공연장에선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흥부의 가슴 뛰는 모험을 담은 ‘이상한 나라의 흥부’ 공연도 매일 2회(12:30, 15:30) 열린다. 놀이터에는 동화북카페가 차려져 쉼터가 되어준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에서 전래동화축제를 즐기는 것도 괜찮은 가을나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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