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소리 "무대 보고 '섹시+충격적' 반응 나왔으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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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여성듀오 코코소리 김소리가 이번 활동을 통해 '충격적이다, 섹시하다'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리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성듀오 코코소리 김소리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소리는 "예전처럼 귀여운 콘셉트로 홀로 무대를 꾸미기엔 힘들다고 판단됐다. 지금은 나이도 있고 해서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 가능할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겐 섹시함이 없었다. 이번 콘셉트를 통해 큰 도전을 했는데 무대를 보시고 '섹시하다',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기쁠 것 같다"고 덧붙었다.

김소리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싱글 'Touch'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소리는 코코소리로 활동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엠넷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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