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원조가수 박미경 우승..감격의 큰절[★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03 00: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5' 원조가수 박미경이 최종 우승을 거두고 시청자들에게 감격의 큰절을 올렸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12화에서는 90년대 최고 파워보컬 박미경이 전설의 가수로 출연했다.


유난히 이변이 많았던 '히든싱어5'에서 박미경 편 역시 원조가수와 모창 능력자와의 표차는 얼마 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박미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하며 우승을 거뒀다.

박미경은 감격에 겨워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어 모창능력자의 손을 잡으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브의 경고' 이후에 1등을 한 적이 없어요. 오늘 다시 태어난 기분이고요! '히든싱어'는 저에게 신의 한 수입니다. 열심히 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강원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 깊었고. 앞으로도 박미경답게 노래도 잘하고 늘 우릴 이끌어주는 멋진 누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미경이 누나 노래 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드벨벳의 조이는 "박미경 선배님에게 다시 한 번 입덕했다"고 방송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