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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다른 멤버들의 군복무로 솔로 활동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파트너'를 주제로 8인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배우 이엘리야-배우 이광수, 배우 이시아-개그맨 유재석, 배우 이주연-탤런트 김종국, 가수 승리-배우 전소민, 가수 비아이-개그맨 양세찬, 개그맨 김지민-개그맨 지석진, 가수 선미-개그맨 하하, 가수 바비-배우 송지효가 짝꿍이 됐다.
유재석은 "GD랑 같이 나올 때랑 혼자 나올 때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빅뱅' 멤버들의 군복무로 승리는 솔로 활동중 "현재 13년만에 가장 전성기다"고 밝혔다. 이어 "눌린 기가 이제야 터진다. 10년 동안 잘 묵은 묵은지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찬이 승리를 보고 "살이 쪘나"라며 혼잣말을 하자 이를 들은 승리는 "쪘어요. 예예"라며 신경질을 부렸다.
승리는 빅뱅 멤버들 없이 '뱅뱅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평소 안무보다 더욱 오버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는 '사랑을 했다' 저작권료 두번째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산 금액이 어떻냐는 질문에 비아이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