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측 "우진·바운, 여성 집에서 논 것 아냐..조심할 것"(공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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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겟 우진, 바운(왼쪽부터)/사진=이기범 기자


보이그룹 타겟 우진과 바운이 사생활 사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우진과 바운은 지난 28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먼저 우진은 "아이돌이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지난날의 잘못된 행동들이 너무 후회된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바운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든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우진과 바운은 여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노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JSL컴퍼니 측은 "여성은 두 사람의 지인이며, 함께 밥을 먹고 사진을 찍으며 놀았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삿포로에서 여성의 집에서 놀고 있다는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 삿포로에서 찍은 사진은 삿포로 공연시에 숙소가 게스트하우스였으며, 숙소의 주인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바운과 우진, 나머지 멤버들 모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팬분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한편 타겟은 멤버 전원이 창원 출신으로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Ali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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