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변신"..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작전명 비스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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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전명 비스트' 비하인드 스틸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목숨 건 비행을 펼친다.

28일 영화 '작전명 비스트' 측은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작전명 비스트'는 공군 출신 파일럿 숀 헤거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가 마약 조직과 마약단속국의 임무를 동시에 맡아 이를 수행하기 위해 국경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본격 고공 범죄 액션.


메인 포스터 공개 후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연기 변신이 집중 된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는 멕시코 마약 조직에게 고용되어 마약 운반책이 된 파일럿 숀 헤거티로 완벽 변신 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사랑 받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기존의 사랑스러운 '해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한다.

파일럿의 주무대인 비행기 안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과 뒤이어 등장하는 총을 쥔 모습은 그의 뚜렷한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거래를 위해 찾아간 곳에서 만난 낯선 이에게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여유로움을 보이며 작전 수행에 대한 의지를 결연히 보여주는 그의 모습을 담은 것은 물론, 현장감을 100% 느낄 수 있는 스틸 또한 공개되어 그가 펼칠 고공 범죄 액션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아내마저 잃을 위기에 놓인 숀 헤거티는 조직의 임무를 반드시 수행해야하는 압박감 속, 마약단속국의 압박까지 받게 된다.

과연 기가 어떤 선택으로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지 고공 범죄 액션 '작전명 비스트'에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작전명 비스트'는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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