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월드컵 복기한다…31일 축구과학회 컨퍼런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8.28 09:13 / 조회 :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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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축구과학회(회장 이용수)가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2018 한국축구과학회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축구과학회 컨퍼런스가 열린다.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보는 아시아 축구의 미래'를 주제로 신태용 전 국가대표팀 감독, 스웨덴 대표팀의 퍼포먼스 코치 폴 발섬 박사 등 러시아월드컵 참가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무엇보다 신 전 감독의 참석이 주목된다. 신 전 감독은 이용수 축구과학회장과 좌담회 형식으로 월드컵을 뒤돌아본다. 대회 종료 후 신 전 감독이 월드컵에 의견을 밝히는 첫 자리다.

또한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대표팀 스태프 중에서 이재홍 피지컬코치, 김남표KFA TSG 위원이 '러시아월드컵에서 나타난 아시아와 세계 축구의 차이' 등의 주제로 대회를 돌아본다.

폴 발섬 박사는 스웨덴 국가대표팀 퍼포먼스 책임자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의 스웨덴 대표팀 체력 준비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조영증 심판위원장은 '러시아월드컵과 K리그의 VAR'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축구공 연구자인 츠쿠바대 홍성찬교수가 월드컵 공인구, 여자대표팀 멘탈코치인 한국체대 윤영길교수가 멘탈코칭의 효과를 발표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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