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배틀트립' 강래연X소유진 식도락 여행 "맛이 건방져"

최창원 인턴기자 / 입력 : 2018.08.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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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이 중국 쓰촨성 청두로 식도락 여행을 갔다.

25일 방송한 KBS '배틀트립'에선 소유진과 중국 전문가 강래연이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과 강래연은 청두 도착 후 가장 먼저 '판다 생태 기지'에 갔다. 강래연은 "중국은 판다를 중요시한다"며 "판다 관련 용품들을 빌려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판다 생태 기지에 도착 후 둘은 아기 판다를 보러 갔다. 아기 판다는 인형 같은 모습으로 강래연과 소유진을 반겼다. 소유진은 "너무 귀여워"라며 판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판다 기지 탐방 후 강래연과 소유진은 탄탄면과 만두를 먹었다. 소유진은 탄탄면을 먹고 "너무 매울 것 같았는데 괜찮다"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밥을 먹은 후엔 청두의 인사동 '관착항자'에 갔다. 강래연은 소유진에게 야외 귀 파기 체험을 제안했다. 귀를 파는 동안 소유진은 "말을 크게 하면 안 될 것 같아, 무서워"라며 걱정을 표했다. 반면 강래연은 평온한 모습을 보여 중국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둘은 마파두부를 먹으러 갔다. 먼저 나온 얇게 썬 고기를 보고 소유진은 "내장탕 먹을 때 부위다"라고 말했고 강래연은 '푸치피엔피엔'이라 부른다며 편육을 얇게 썬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메인 요리인 마파두부가 나왔다. 강래연은 "한국 것과 완전히 다르다"며 "맛이 건방지다"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맛이라 표현했다.

마파두부를 먹은 후 둘은 71m 크기를 자랑하는 불상 '낙산대불'을 보러 갔다. 낙산대불 감상 후 소유진은 강래연에게 본인이 찾은 훠궈 식당을 소개했다. 중간 매운 맛에 "괜찮다"고 하는 소유진을 보고 강래연은 매운 맛을 추가했으나 오히려 본인이 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청두의 야경이 보이는 '안순랑교'을 마지막으로 식도락 여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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