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하우스룰즈, 걸그룹 위걸스 프로듀싱..8월말 데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8.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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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걸스 /사진제공=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인기 전자음악 그룹 하우스룰즈(Houserulez)가 8인조 걸그룹 위걸스(이유 예하나 니나 엘리 정아 하엘 은아 혜니)의 프로듀서로 나선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우스룰즈는 오는 31일 활동을 시작하는 8인조 걸그룹 위걸스(WeGirls)의 데뷔 싱글 앨범 '온 에어'(ON AIR) 프로듀싱을 맡는다.

위걸스는 '뉴미디어 걸그룹'이라는 콘셉트 하에 멤버 전원이 노래, 춤, 모바일 개인방송,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 등에 나서며 정식 데뷔에 앞서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고 있는 팀이다. 멤버들 모두 SNS 팔로워가 총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팬덤 규모가 작지 않은 편이다.

위걸스는 이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월 마무리 됐던 '위걸스 메이크스타' 펀딩 역시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위걸스는 8월 말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된 싱글 앨범 발매 이후 지속적인 앨범 발표 및 활동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우스룰즈는 이번 위걸스의 데뷔 앨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위걸스는 EDM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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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하우스룰즈는 국내 하우스 장르의 선구자 격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그룹. '집', 'Do it' 등 홍대, 압구정, 청담동 등의 주요 클럽에서 하우스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하우스, EDM 신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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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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