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조지 클루니-스칼렛 요한슨, 세계최고수입 男女배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8.23 09: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조지 클루니와 스칼렛 요한슨이 2018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남녀 배우에 등극했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7)와 스칼렛 요한슨(33)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남녀 배우에 등극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의 세전 수입을 기준으로 작성한 남녀 배우들의 수입 집계 결과다.


조지 클루니는 무려 2억3900만 달러(약2670억 원)를 벌어들이며 남자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영국 대형 양조업체에 무려 10억 달러에 팔린 데킬라 회사 카사미고스 매각 수입이 큰 영향을 미쳤다.

'더 락' 드웨인 존슨이 1억2400만 달러(약1385억 원)로 2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8100만 달러(약 905억 원)로 3위,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6450만 달러(약 720억 원)로 4위를 차지했다. 중국 스타 성룡이 4550만 달러(약 508억 원)로 5위, 윌 스미스가 4200만 달러(약 469억 원)로 6위에 올랐다.

여배우 부문에서는 '스칼렛 위치' 스칼렛 요한슨이 1위를 차지했다. 마블 히어로물 출연료 등에 힘입어 약 4000만 달러(약 447억 원)를 벌어들였다. 여배우로서는 독보적인 수입이지만 남자배우와 비교하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 뒤를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2800만 달러(약 313억 원)로 2위에 올랐으며, 제니퍼 애니스톤이 1950만 달러(약 218억 원)로 3위, 제니퍼 로렌스가 1800만 달러(약 201억 원)로 4위, 리즈 위더스푼이 1650만 달러(약 184억 원)로 5위, 밀라 쿠니스가 1600만 달러(약 179억 원)로 6위를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