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신혜선, 이아현에 정체 고백 "얹혀살고 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8.21 22:20 / 조회 :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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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이 이아현에게 자신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공현정(이아현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서리는 "제가 이 집에서 살던 사람이었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서 이 집에서 얹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이 집에서 나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공현정은 "화분 명당자리 공우진에게 알려준 사람 그쪽이에요?", "뚫어뻥으로 창문 여는 것도?"라고 질문했다. 또 그녀는 "나 30년 동안 공우진 누나였고, 19년 동안 찬이 엄마였어요. 애들이 아가씨 지켜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봐요"라고 말했다.

이후 우서리는 "미리 솔직하게 말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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