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경남FC, 티켓 할인 등 야구-축구 공동마케팅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8.21 14:13 / 조회 :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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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유니폼을 착용한 NC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프로축구 경남FC가 손을 잡고 지역 스포츠팬 모시기에 나선다.

NC와 경남은 22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의 홈경기(강원FC전)부터 두 구단의 입장권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NC의 홈경기 입장권 또는 시즌권을 가지고 경남 홈경기를 볼 경우 어른 2000원, 중고생 1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경남의 홈경기 입장권이나 시즌권 보유자가 NC 홈경기에 입장할 때에는 30% 할인된다.

마스코트도 교류 응원전을 펼친다. NC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 그리고 NC 임직원은 22일 창원 축구센터를 찾아 경남을 응원한다. 9월에는 경남의 마스코트 군함이가 마산구장을 찾을 계획이다.

경남FC 조기호 대표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스포츠를 사랑하는 도민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두 구단이 종목의 차이를 넘어 스포츠가 가진 건강한 즐거움, 아름다운 도전이란 가치를 경남도민과 창원시민들께 전하고자 힘을 모았다.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지역팬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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