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신곡 '사이다'로 CF 찍고 싶어요" 너스레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8.21 14:29 / 조회 : 1911
  • 글자크기조절
image
그룹 노라조(가운데) /사진=김창현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 멤버 조빈이 컴백 신곡 '사이다'로 음료 CF를 찍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노라조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조빈은 신곡 '사이다'에 대해 "사이다라는 단어가 답답한 상황을 통쾌하게 뚫어주는 상황의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이 곡 역시 시원한 느낌을 더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빈은 또한 "우리는 항상 CF를 노리고 노래를 만든다"며 "아무래도 표현이 과장되다 보니 광고주 분들께서 부담을 가지시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후 조빈은 사이다로 3행시를 언급하고 "사랑합니다 광고주님 이 온 마음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 하겠습니다 뭐든 시켜만 주시면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빈은 "이후 곡을 만들 때 교육, 손해보험 등도 생각하고 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image
/사진제공=노라조


노라조는 2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이다'는 노라조가 지난 2015년 2월 발매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 노라조만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 넘버로 완성됐다. 이번 앨범은 특히 원년 멤버 조빈이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