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 "韓 작품 하고 싶어.. 한국어 열심히 배우는 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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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이호 / 사진=김창현 기자


'대만 국민 남친' 배우 류이호가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류이호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타이배이 관광국 동계 여행 코스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류이호는 한국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오고 싶지만 지금은 언어 때문에 못오고 있다"라며 "그래서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대만에서 개인 선생님 모시고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이호는 "다음에 올 때는 한국어가 발전 돼 있을 것이다"라며 "한국에서 작품을 하고 싶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대사 별로 없는 역할 있으면 꼭 찾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이호는 지난 5월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시간을 건너 첫사랑을 다시 만난 소년을 연기하며 '대만 국민 남친'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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