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친' 류이호 "韓 가고 싶은 곳은 신사동..김치 먹고 싶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21 12:10 /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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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이호 / 사진=김창현 기자


'대만 국민 남친' 배우 류이호가 한국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신사동'을 꼽았다.


류이호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타이배이 관광국 동계 여행 코스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류이호는 타이베이 관광국 천스위 국장과 함께 타이베이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한국인 관광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여행지를 추천했다.

류이호는 한국에서 가고 싶은 관광지를 묻는 질문에 '신사동'을 꼽았다.

그는 "지난 방한에서 신사동에 갔었는데 한 20분 정도 있었다.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이번에는 꼭 신사동을 가서 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이호는 "한국에서 먹고 싶은 음식은 김치다. 이번에는 김치를 대만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건강한 음식이라고 들어서 많이 먹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이호는 지난 5월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시간을 건너 첫사랑을 다시 만난 소년을 연기하며 '대만 국민 남친'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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