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15세 아들 주환 이렇게 컸어? '상남자 매력'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8.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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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김창열의 아들 주환(15)이 아빠 못잖은 남자다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에서는 김창열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기 같던 모습 대신 훌쩍 자란 주환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언제 저렇게 컸냐", "잘 생겼다"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주환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팔굽혀펴기로 근력 운동을 하고 방 안에 숨은 물건들을 들어가며 팔 운동을 하는가 하면, 근육 성장을 위해 밥 대신 닭 가슴살 셰이크를 흡입하며 '상남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주환이는 또 영상을 찾아보며 독학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물근동’이라는 일명 ‘물건을 이용해서 근육을 키우는 운동’ 법까지 만들며 튼튼한 남자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급기야 아빠 김창열과의 팔씨름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아들의 이 같은 모습에 김창열은 주환이에게 혹시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은 아닐까 궁금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빠의 예상과는 달리 주환이가 운동을 했던 이유는 바로 가족 때문이었다. 주환이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김창열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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