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동상이몽2' 인교진, 시구 패대기 "시간 돌리고파"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8.20 23:44 / 조회 :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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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한화 이글스 홈경기서 시구 재도전에 나서는 모습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인교진이 '동상이몽2'에서 기다리고 기다린 시구 재도전에 나섰지만 땅볼로 패대기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재초청돼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구에 앞서 인교진은 한화 이글스 투수 안영명을 만나 지도를 받았다. 인교진은 안영명의 북일고 선배로 깍뜻한 인사를 받기도 했다.

3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 인교진은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뼛속부터 이글스 팬인 이글스와 30년 친구 인교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번에 시구를 하러 왔지만 비가 와서 아쉽게 돌아갔다. 여러분의 응원과 열정적인 바람 때문에 다시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교진은 "양 팀 선수들 더운데 고생 해주시고요. 한화 이글스 파이팅입니다"라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이후 인교진은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를 향해 공을 던졌지만 땅볼로 패대기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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