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지경 등급 탓? '암수살인' 청불 받자 등급 신청 철회..재편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8.20 15:54 / 조회 :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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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암수살인' 대본리딩 현장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수살인'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자 등급 신청을 철회하고 재편집 중이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당초 '암수살인'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신청했으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등위는 '암수살인'이 폭력적 장면이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돼 청소년들이 수용하기에 무리가 있으며 기타 모방위험 요소 등을 고려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내렸다.

'암수살인' 측은 예상과 달리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자 등급 신청을 철회했다. 재편집 작업 이후 다시 신청을 할 예정이다.

'암수살인' 측은 앞서 '독전' '마녀' 등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자 충분히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는 후문. 폭력 묘사 수위가 '독전' '마녀' 등에 비해 높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렇지만 예상 외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되자 일부 장면을 편집해 재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형사 김형민이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받자 태오가 밝힌 7개의 살인 리스트를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김윤석은 형사 김형민을, 주지훈이 살인범 강태오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기둥인 영화다.

'암수살인'은 10월 중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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