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차기 걸그룹 핵심' 신류진 누구? 양현석도 탐낸 연습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8.20 13:25 / 조회 : 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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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전소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가운데 연습생 신류진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2015년 JYP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SIXTEEN'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아쉽게 트와이스 데뷔에 실패한 전소미는 이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1위에 선정되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오른 전소미는 각종 CF를 섭렵하는 것은 물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러한 전소미가 갑작스럽게 소속사와 결별하게 된 배경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새 걸그룹 합류를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불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에는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신류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류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다. 당시 신류진을 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JYP에 있기 아깝다. 빼앗아 오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믹스나인'에서 여성 연습생 중 1위를 기록했으나 여성팀이 남성팀에게 패배하며 데뷔가 무산됐다.

또한 신류진은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티저 영상에 출연해 이연희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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