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유재명, 전속계약 분쟁→띠동갑과 결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8.20 09:57 / 조회 : 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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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유재명이 10월21일 띠동갑 연인과 결혼한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배우 유재명(45)이 오랜 연인과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명은 5년 여 동안 교제해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10월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재명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유재명이 연극 연출할 당시 예비신부가 조연출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그간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JTBC '김제동의 톡투유2'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사기도 했다. 당시 유재명은 속풀이 상대에 대해 "아무래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작업 마치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유재명은 결혼에 앞서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은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 같다. 유재명은 최근 전석호, 태인호 등과 함께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전속 계약 중재 신청을 당했다. 현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가 세 사람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독단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중재 신청을 한 것. 유재명은 12월까지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이 돼 있어 이 기간 동안은 현 소속사와 계약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한편 유재명은 '흑수선'으로 영화계에 데뷔, 이후 '바람' '내부자들' '대호'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칼과 꽃' '미생' '응답하라 1988'로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라이프'에 출연중이며,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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