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日예능 시청률 1위 등극..지연 편성 '미우새' 2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8.20 08:59 / 조회 :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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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 2일' 방송 화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1박 2일'은 13.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아시안 게임 중계 여파로 지연 편성된 SBS '다시 쓰는 육아 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2위로 내려앉았다. 1부 11.8%, 2부 1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해 전주(16%, 20%)보다 하락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5%, SBS '런닝맨'은 1부 5.5%, 2부 7.5%를 각각 기록했다. SBS '집사부일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아시아 게임 중계로 결방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서는 그룹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1박 2일' 멤버들과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신화의 마지막 소감 장면은 훗날 있을 또 다른 특집을 기대케 하며 최고 17.9%(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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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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