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돈벽셰프, 최고의 1분 찍었다 '14.5%'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8.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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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최돈벽 삼촌이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을 찍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평균 시청률 13.6%, 최고 14.5%(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14.5%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강릉에서 온 셰프 ‘최돈벽’ 삼촌에게 돌아갔다. 박수홍 부자와 함께 러시아 여행 중인 윤정수와 돈벽 삼촌은 아침부터 러시아 마트에 가서 조식 재료를 구입했다. “블랙페퍼 터닝?” 단 두 마디로 후추를 찾아내고, 바디랭귀지로 ‘파’까지 완벽하게 구입한 돈벽 삼촌의 실력에 스튜디오 어머님들은 ‘돈벽 팬심’이 폭발했다.

더욱이 스크램블은 물론, 닭가슴살로 거침없이 요리하는 모습에 수홍 부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또 백야를 보기 위해 이동을 하던 중 돈벽 삼촌이 미리 예약한 ‘탱크 택시’를 타는 특별한 체험도 했다.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돈벽 가이드’ 덕분에 수홍 일행의 러시아 여행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날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어머님들의 토크 파트너가 되었다. 다시 한번 깻잎 사건을 떠올리며 난상토론이 벌어지자 노사연은 “깻잎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를 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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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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