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4년만 싱글로 돌아온다..23일 컴백 확정(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8.20 07:36 / 조회 : 17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멤버 권정열이 이끌고 있는 인디밴드 10cm(십센치)가 새 싱글 '매트리스'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십센치는 지난 2017년 9월 발매한 정규앨범 '4.0' 이후 1년 만에 신곡 '매트리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최근 2번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십센치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새 싱글 발매가 임박했음을 전했다.

십센치는 발매 2개월 전부터 매일 신곡 작업의 모든 과정을 직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얻어왔다.

새로 산 침대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둘만의 이야기를 담은 '매트리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유의 재치 있고 현실적인 가사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네이버 온스테이지2.0 일환으로 뮤지션과 아티스트 간 컬래버레이션 '온스테이지X'에 십센치가 참여하면서 진행됐다. 앨범에는 '헬로! 아티스트' 설치미술 작가 이정형과 함께 모든 미술을 작업했다.


앨범 커버, 프로필 사진 미술, 뮤직비디오 미술 모두 헬로!아티스트 이정형 작가가 '매트리스'를 듣고 영감을 받은 새로운 작업을 이용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작가의 실제 작품들을 세트로 옮겨 새로운 공간을 제작했으며 음악 역시 촬영 당일 세트에서 라이브로 녹음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매트리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5일 네이버 온스테이지X를 통해 신곡의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