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12.1% 시청률 대폭 하락..日예능 정상 지켰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8.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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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한 지연 방송의 여파로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지만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는 겨우 지켜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1.8% 12.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미우새'의 이번 시청률은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6.0% 20.0%보다 4%~7% 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미우새'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는 유지했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를 끝낸 후 혼자만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가 전체 시청률 11.9%를 기록했으며 '개그콘서트'는 8.4%를 기록했고 SBS '런닝맨'은 5.5% 7.5%를 기록했다. MBC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에 집중하며 '두니아', '복면가왕' 등이 방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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