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주호, 男수영 배영 100m 동메달.. 한국 수영 첫 메달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8.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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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따낸 이주호. /사진=뉴스1





한국 수영 대표팀 아시안게임 첫 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이주호(23·아산시청).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주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54초5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쉬자위(52초34)가, 은메달은 일본의 이리에 료스케(52초53)가 차지했다.

예선에서 28명 가운데 5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한 이주호는 결선에서 예선 기록(55초03)보다 좋은 기록을 만들어냈다. 자신이 가진 한국기록(54초17)에 살짝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번 대회 한국 수영의 첫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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