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호날두X'미우새' 콜라보 레전드를 기다리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8.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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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의 '미우새' 출연이 무산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운 우리 새끼'의 제작진이 김종국이 호날두와의 극비 만남을 추진했지만 무산 된 것.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호날두와의 만남이 무산 돼 아쉬워하는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호날두가 방한 예정이었다. 제작진이 호날두과 김종국의 극비 만남을 추진했다. 종국이도 운동을 좋아해서 두 사람이 만나기로 했는데 아쉽게 무산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호날두가 11년 만에 방한하려고 했으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방한이 무산 된 것. 이에 제작진 역시 호날두를 출연시키려 했던 계획을 접어야 했다.

김종국은 "너무 아쉽다. 호날두가 우리 집에 오기로 돼 있었는데 너무나 아깝다"라며 "호날두가 휴지 몇 장 쓰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전해짐 호날두와 '미우새' 콜라보 무산 소식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김종국과 호날두의 케미가 어땠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향후 호날두가 내한 한다면 다시 한번 '미우새'와의 콜라보가 진행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시청자들은 호날두가 '미우새'에 출연한다면 레전드 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임원희, 박수홍이 출연해 각자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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