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히든싱어' 세정, 양희은에 "엄마같은 따뜻함"..눈물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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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세정이 이전에 양희은과 활동할 적 양희은에게 안긴 후 따뜻함을 느껴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10화에는 48년차 국민가수 양희은이 원조가수로 등장했다.


세정은 이전에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함께 부른적이 있다. 세정은 이 날 일을 떠올리며 "선배님 노래를 인이어로 듣는데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너무 나는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날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끝나고 한번만 안아주실 수 있냐고"라고 말했다.

세정은 "선배님이 '지금 안지뭐'라고 말하고 저를 안아주셨다"라고 말하며 그날의 감격을 다시 떠올렸다. 이어 세정은 전현무의 "'엄마가 딸에게' 한소절을 불러달라"는 부탁을 받고 "선생님 앞에서 부르려니 너무 떨린다"고 말한 뒤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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