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김영철이 '히든싱어5'에서 가수 양희은의 모창가수가 되기 위해 예심에 도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10화에는 48년차 국민가수 양희은이 원조가수로 등장했다.
김영철은 평소 양희은 성대모사를 해온 바 있다. 이날 또한 김영철이 양희은의 성대모사를 성공적으로 보이자 전현무는 "성대모사 뿐 아니라 실제로 예심을 봤다는 제보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영철은 양희은의 모창가수가 되기 위해 웃음기를 쏙 빼고 진지하게 도전했다. 그러나 저음은 얼핏 비슷했으나 고음에서 처참하게 탄로났다. 김영철은 "나 안되겠어 이거. 아 너무 키가 높아"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