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스터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죽이라는 명령 받았다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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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가 의병 대장으로부터 이병헌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영된 tvN 주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14화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의병대장 황은산(김갑수 분)에게 유진 초이(이병헌 분)를 죽일 것을 명령받았다.


애신은 유진이 머무르고 있는 '글로리 호텔'에 잠입했다. 애신은 유진에게 "그리웠소"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이렇게 고귀하고 위대한 자여. 나의 아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너를 위해 기도하마. 기도하지 않는 날에도 신이 너와 함께하길"이라는 선교사의 기도문을 읊어 유진을 위로했다.

유진이 눈물을 흘리며 애신에게 감사를 하던 그 때 유진의 방에 총성이 울렸다. 누군가가 유진을 저격한 것. 애신은 '글로리 호텔'의 주인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도움을 받아 몰래 호텔 방을 떠났다. 그 사이 유진은 자신을 저격한 자를 잡았다.

그는 애신이 속한 의병집단의 한 인물이었다. 저격수는 유진에게 "더는 애신을 가까이하지 말게. 그것 때문에 애신이 위험해질지도 모르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자신을 죽이라 사주한 의병장을 공격하기 위해 떠났다.


한편 애신은 베일에 가려져있던 의병대장을 드디어 만났다. 대장은 '상놈' 은산이었다. 은산은 "빈관에 저격수를 하나 보냈는데 실패했나 봅니다. 그 자가 강을 건너고 오고 있습니다. 그자가 누구든 죽이십시오"라고 말했다. 애신은 강을 건너 오고 있다는 자가 유진이라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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