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전북' 이을용 대행 "4연승? 저희 선수들한테 달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8.19 19:06 / 조회 : 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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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FC서울 감독대행 /사진=뉴시스



FC서울 이을용 감독이 전북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FC서울은 1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홈 경기를 치른다.

FC서울은 8승8무7패로 6위, 전북은 17승2무4패로 1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서는 서울이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전북은 지난 5일 경남에 0-1로, 지난 15일 포항에 2-5로 패하는 등 주춤하는 상황.

경기에 앞서 FC서울 이을용 감독대행은 "연승은 저희 선수들한테 달렸다. 의욕적인 마음가짐은 갖추고 있다. 물론 준비한 대로 안 될 수 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행은 "전북은 실력 있고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누가 선발로 나오고 안 나오고 차이가 없다. 어느 정도 어떻게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거기에 맞춰서 운영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행은 "전북은 측면 공격수들이 내려와 맨투맨 수비를 한다. 1:1에서 우리가 잘하면 좋은 싸움을 할 것이고, 반대로 못 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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