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짠내투어' 승리, 2일차 최저가 투어 진행에 '멘붕'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9 00:33 / 조회 : 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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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보이 그룹 빅뱅의 승리가 평소 즐기던 초호화 여행이 아닌 최저가 여행을 이끌며 어려움을 겪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중국의 작은 유럽 샤먼에 방문했다. 이날 승리는 걸 그룹 구구단 김세정,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1일 차 '나래투어'를 이어 2일 차는 '승리 투어'가 진행됐다. 승리는 평소 즐기던 고급 셰프의 음식, 초호화 여행 등을 모두 포기하고 소박한 여행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조세호는 "저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흰색 티 한 벌만"이라고 부탁했다. 승리는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시작부터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승리가 소개한 곳에서 커피를 먹다 "커피 맛이 왜 이렇게 연하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승리는 말을 돌리며 의문점을 남겼다. 과연 '승리 투어'가 성공적으로 무사히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중국 샤먼 1일차 '나래투어'에서 한도 금액을 초과해 징벌방에 갔다. 박나래는 마지막 장소였던 펍에서 23.5위안을 초과해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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