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수현 "유병재 집에서 혼자 게임한 적 있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8.19 00:00 / 조회 :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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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그룹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방송인 유병재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유병재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유병재와 친분이 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친분이 있다. 같은 회사긴 한데, 따로 뵐 일은 없었다. 얼마 전에 개인 방송하는 거 같이 품앗이로 왔다갓다 컬래버레이션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유병재 집에서 혼자 게임을 했던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수현은 "(유)병재 씨의 개인 방송이 병재 씨 집에서 하는 거라 어쩔 수 없이 놀러 가게 됐다"며 "생각보다 1시간 정도 시간이 뜨게 돼서 '어떻게 하지' 안절부절 못해 하고 있는데 병재 씨가 게임을 하라고 틀어주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시더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나 혼자 거실에서 게임을 하면서 '이게 뭐지?' (의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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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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