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랜선라이프' 불막창→공포체험..유튜버들의 '여름나기'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8.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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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랜선라이프'에서 스타 유튜버들이 불막창 먹방(먹는 방송), 공포체험 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유튜버 밴쯔, 윰댕, 대도서관, 씬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밴쯔는 친한 형의 헬스장을 방문했다. 그는 가자마자 인바디를 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친한 형은 "방송 보니까 너무 약하게 하던데? 오늘 좀 세게 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인바디 결과 밴쯔의 근육량은 표준, 체지방량은 8%였다. 친한 형은 "체지방이 조금 늘은 것 같아. 그래도 이 정도면 시합 뛰는 사람 수준이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체지방률 평균이 16.8%에요"라며 감탄했다. 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체지방량이 7%로 알려진 사실을 들은 출연자들은 놀라워했다.


이후 밴쯔는 집으로 돌아와 양념막창, 닭갈비를 먹으며 '빨간 맛' 특집을 했다. 그는 매운 막창을 치즈에 싸 먹는 '치즈 쌈'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한 수 배웠다"며 감탄했다. 또 밴쯔는 미나리, 트러플 오일 등도 섞어 다양하게 먹방을 진행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놀이동산에 공포 체험을 하러 갔다. 스튜디오에서 MC 김숙은 "저게 진짜 무섭거든요. 저도 윤정수씨랑 갔다가 후레시 들고 혼자 나가버렸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대도서관과 윰댕은 용감하게 귀신의 집 입구로 들어갔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윰댕은 "너무 무서워요"라며 주저앉았다. 이후 그는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세요"라며 아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도서관은 더 가관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기 나 버리지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윰댕의 손에 이끌려 갔다. 대도서관의 끊임없이 괴성에 '3단 고음'이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자아냈다.

윰댕은 이 경험을 토대로 유튜브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신청받은 이야기를 토대로 공포 토크를 진행했다. 대도서관은 '귀신의 집' 게임을 하며 공포 특집을 꾸몄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메이크업을 커버했다. 그는 "리사는 턱이 짧은 베이비 페이스"라며 턱부분에 셰딩했다. 또 뾰족한 콧날도 둥글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셰도우를 바르고 갈색 가발을 써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씬님은 "커버 메이크업은 일반 영상의 세 배 정도 걸려요. 굉장히 공을 들여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MC 김숙은 "이게 화장만 하는 게 아니고, 머리 옷까지 다 표현 하니까 얼마나 많은 걸 찍겠어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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